초록 대문 너머 Fun Pilsner 두 번째 이야기 · 9–20쪽 AI 번역과 AI 낭독 검토본입니다. 한국어 선생님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어요. 9 초록 대문 너머에서는 이웃들이 모종을 키워 팔고 있었어요. 흙 냄새, 비에 젖은 나무 냄새, 그리고 봄 냄새가 났어요. “새 모종판과 씨앗이 필요해요.” 주인 아주머니가 말했어요. 버디가 빈 화분에 코를 쏙 들이밀었어요. 화분이 재채기를 했어요. 10 알렉스가 동전 하나를 꺼냈어요. “그럼 이걸 심는 거예요?” 알렉스는 작은 모종삽을 집으려고 손을 뻗었어요. 버디가 꼬리를 흔들었어요. 소중한 것을 땅에 묻다니. 그건 버디도 잘 아는 일이었지요. 11 “아니.” 할머니가 웃으며 말했어요. “동전은 땅에 심어도 자라지 않아.” “사람들은 그 돈으로 씨앗과 모종판, 도구를 사지.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이 사고 싶어 할 식물을 열심히 키우는 거야.” “그럼 사업이 자라는 거예요?” “바로 그거란다.” 12 주인 아주머니가 모종 농장 이곳저곳을 보여 주었어요. “우리 사업의 작은 몫을 살 수도 있어요. 그러면 이 사업의 주인들 중 한 명이 되는 거예요.” “그럼 저 꽃이 제 것이 되는 거예요?” “사업 전체의 작은 몫을 사는 거란다.” 할머니가 설명했어요. “화분 하나를 따로 갖는 게 아니라.” 13 “저도 돈을 받을 수 있어요?” 알렉스가 물었어요. “그럴 수도 있지. 먼저 사업에 드는 비용을 다 내야 해. 그러고도 남는 돈을 이익이라고 한단다. 주인들은 그 돈을 나누기로 할 수도 있어.” “제가 가진 사업의 몫이 작아도요?” “이익을 나누게 되면 네 몫도 작겠지.” 14 “아무도 꽃을 안 사면요?” “사업이 손해를 볼 수도 있어. 그러면 네가 넣은 돈의 일부를 잃을 수도 있지. 전부 잃을 수도 있고.” 알렉스는 잠시 말이 없었어요. “그럼 파란 주머니에 있는 동전은 여기에 넣지 않을래요. 그건 용을 사는 데 필요하니까요.” 15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알렉스는 모종 농장 사업에 동전 세 개를 넣었어요. 공책에는 알렉스가 가진 작은 몫을 적어 두었어요. 그 동전 세 개는 이제 알렉스의 주머니에 없었어요. 사업에 들어간 거예요. 손바닥에는 동전 두 개가 놓여 있었어요. 그리고 파란 주머니에는 여전히 세 개가 고이 들어 있었지요. 16 바로 옆에는 자전거 수리점이 있었어요. 따르릉! 자전거 벨이 울렸어요. 여기에는 씨앗 대신 도구가 필요했어요. 알렉스와 할머니는 수리공 아저씨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, 가게에는 어떤 비용이 드는지 물어봤어요. 알렉스는 손에 남은 마지막 동전 두 개로 이 사업의 작은 몫도 사기로 했어요. 17 “이제 전부 다 꽃에 달린 건 아니네요.” 알렉스가 말했어요. “그래. 한쪽 사업은 잘되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. 하지만 수리점도 손해를 볼 수 있단다.” 할머니가 말했어요. 알렉스는 카드 한 장에 꽃을, 다른 한 장에는 바퀴를 그렸어요. 버디는 곁눈질로 바퀴를 지켜봤어요. 18 다음 날 아침, 알렉스는 자를 들고 모종 농장으로 달려갔어요. 그다음에는 물뿌리개를 들고요. 그다음에는 빨리빨리 자라는 꽃들을 노래하며 왔어요. 노래도 빨리빨리요. 꽃들은 노래를 들었어요. 그리고 계속 저마다의 속도로 자랐어요. 19 “벌써 내일이 됐잖아요!” 그다음 날 알렉스가 말했어요. 할머니가 달력을 보여 주었어요. 한 장이 넘어가고 다음 장이 되었어요. 하지만 새 아침이 왔다고 새 손님들이 저절로 찾아오는 건 아니었어요. 알렉스는 한 장을 더 넘겼어요. 혹시 모르니까요. 20 버디가 공을 가져왔어요. 알렉스는 모종을 바라봤어요. 버디가 알렉스의 신발 위에 공을 놓았어요. 알렉스는 공책을 살펴봤어요. 그러자 버디는 길을 가로막고 누웠어요. 이 정원에서 한 친구가 기다리는 건 돈이 아니었어요. 알렉스였지요.